신세계 인천점, 개점 15주년 사은 행사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은 개점 15주년을 맞아 이달 16일부터 22일까지 사은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세계 인천점은 신세계 씨티·삼성·포인트카드로 30만원·60만원·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각 금액의 5%를 상품권으로 증정한다.

또 삼성전자, LG전자에서 100만~1000만원 이상 구입하면 구매금액의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외에 화장품을 20만원·4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도 각각 1만원·2만원짜리 상품권을 제공한다.

인천점은 신세계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프라이팬·냄비·김치통 등 매일 다른 7가지 선물을 선착순 증정한다.

신세계 인천점은 1997년 개점을 추억하는 의미로 '응답하라 1997'에 출연한 가수 서인국의 토크 콘서트를 오는 17일 오후 2시 문화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16일부터 20만원 이상 구매한 선착순 100명에게 입장권 2매씩 제공한다.

이장환 신세계 인천점장은 "개점 15주년을 맞이해 연중 최고 혜택의 사은행사와 기념 상품을 준비했다"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신세계 인천점이 그동안의 고객성원에 보답하고 협력회사 및 임직원 모두와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는 지역의 명물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세계 인천점은 지난 1997년 문을 연 이후 15년 동안 지역 발전기금 28억원 기부, 지역 장학사업 6억5000만원 증정, 섬마을 학교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