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8버전 마이피플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다음커뮤니케이션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새 운영체제 윈도8에 최적화한 마이피플·다음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새 다음 앱은 HOT 차트·투데이·라이프·TV존 등의 섹션을 타일 형식으로 제공한다.
앱 화면에서 좌우로 페이지 전환이 가능하며, 각각의 섹션에서 콘텐츠를 선택하면 실행 화면이 팝업으로 나타난다.
앱 화면에서 상단을 드래그하면 검색 창이 활성화되고 윈도8의 우측 참(Charm)메뉴를 통해서도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마이피플의 윈도8 버전에서는 이용 중 페이지를 이동하거나 새 창을 띄울 필요 없이, 가로 스크롤을 이용해 화면을 전환할 수 있다.
친구목록과 대화목록을 한 화면에서 볼 수 있고 대화창 좌측에 스티커와 이모티콘·문자콘 목록 등을 고정시켰다.
기존 이용자들은 윈도스토어에서 윈도8용 마이피플 앱을 내려받고 기기인증만 받으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신규 이용자는 우선 마이피플에 가입한 후 윈도8 용 마이피플에 로그인하고 기기인증 절차를 밟으면 된다.
마이피플은 iOS·안드로이드, 바다·블랙베리 운영체제 등에서 이용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