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 크리스마스 콘서트 2차 예매 시작

이승철. (주)HMG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가수 이승철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록앤롤 트리' 2차 티켓의 예매가 14일 시작된다.

8일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오픈한 '2012 이승철 크리스마스 콘서트 록앤롤 트리'는 성원에 힘입어 모두 매진됐다. 이에 주최측은 14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2차 티켓창구가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코엑스D홀에서 열린다. 콘서트 중 관객을 위한 디너파티가 열리는데 매회 다섯명을 선발해 이승철의 앨범과 소장품을 선물한다. 이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라는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다.

매년 개최되는 콘서트 모두 매진이라는 기록을 남긴 이승철은 다양한 레파토리와 라이브로 인기가 높다. 이승철은 콘서트 공연수익금 전액을 아프리카 '차드'의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콘서트 관계자는 "올해도 어김없이 이승철의 크리스마스 콘서트에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 드린다. 이번 콘서트도 평소 사랑나눔에 관심이 많은 이승철의 좋은 취지가 담겨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승철은 12월21일 오후 8시, 22~23일 오후 7시, 24일 오후 9시 총 4회 공연을 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