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엘 20일 신곡 '나쁜 남자'로 컴백

주니엘.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가수 주니엘이 신곡 '나쁜 남자'로 컴백한다.

올해 '일라일라'로 주목받은 주니엘은 20일 두 번째 미니앨범 '1&1'을 발표하고 활동에 들어간다. 공개된 앨범 재킷에는 곱게 늘어뜨린 긴머리에 환한 미소를 짓는 주니엘의 모습이 이채롭다. 앨범 제목이 1&1인 것은 바로 컴백시기가 11월이며, 두 번째 앨범이란 의미다.

주니엘은 "이번 앨범을 통해 보다 성숙한 음악을 선보이겠다. 앞으로 주니엘의 성장과정을 지켜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나쁜 남자'는 주니엘의 애절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팝이다. 이별에 상처받은 여자의 마음을 주니엘은 풍부한 감성으로 소화했다.

한편, 주니엘 신곡 '나쁜 남자' 티저영상은 16일 낮 12시 공식 유튜브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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