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헬로테크포럼 열고 상생 기술 생태계 논의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CJ헬로비전이 케이블방송과 통신 분야 기술기업 최고경영자들과 함께 성공적인 기술경영과 상생의 기술생태계 구축을 논의하기 위해 헬로 테크 포럼을 14일 개최한다.

CJ헬로비전은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헬로 테크 포럼을 열고, 26개 기술기업 최고경영자 및 기술담당자들을 초청해 방송과 통신이 결합한 차세대 스마트 방송 플랫폼 구축 협력을 모색한다.

헬로 테크 포럼은 올해 처음 열리는 CJ헬로비전의 기술부문 상생 프로그램이다.

행사에서 CJ헬로비전은 방송통신 시장의 변화와 내년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기술 이슈를 공유·토론하는 자리를 갖는다.

케이블산업의 변화에 공동 대응하는 미디어 기술 생태계 구축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기술기업들은 행사를 통해 CJ헬로비전의 기술적인 사업방향을 점검해 선도적으로 기술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J헬로비전은 상생전략의 기본 구조를 완성하고 차세대 미디어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