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저스틴비버 (사진:빌보드닷컴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포미닛 현아가 미국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새 여자친구 후보 중 1위로 뽑히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닷컴이 진행한 "누가 저스틴 비버의 새로운 여자 친구가 될까?"라는 설문조사에서 현아 외에도 칼리 래 젭슨, 테일러 스위프트, 리한나 등이 후보에 올랐다.
14일 오전 11시 현재 현아가 5928표로 단연 1위를 달리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빌보드닷컴은 "같은 언어를 사용하지는 않지만, 한국 출신 20살의 현아는 자연스럽게 끌리는 음악 스타일로 사랑의 말을 한다"고 소개했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현아 저스틴 비버, 진짜 사귀는 줄 알겠다" "설문조사 너무 웃기다" "싸이 덕분에 현아 이름 세계적으로 알리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공식 연인이었던 셀레나 고메즈와 최근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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