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매월 다문화가정아동에게 자존감을 회복시키고 꿈을 갖게 하기 위한 '문화·꿈의 멘토' 사업 등 창의적인 특성화 사업의 발굴로 자원봉사 활성화를 선도한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마포구는 NGO와 함께 마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V-타운(자원봉사마을)' 사업을 마련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우수상은 중구와 강동구, 강서구, 영등포구에게, 장려상은 양천구와 서대문구, 동대문구, 광진구에게 돌아갔다. 전년대비 올해 괄목할 만한 향상을 보인 도봉구는 '노력구'로 선정됐다.
시는 최우수상에는 5500만원, 우수상에는 5000만원, 장려상에는 4000만원, 노력상에는 3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서정협 서울시 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 사례 발표회, 경연대회 등을 통해 우수한 사례를 공유하고 자원봉사가 시민문화로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의 '2012년도 우수자원봉사센터 평가'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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