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과천시청) |
시가 주최하고 과천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서예대전에는 총 947점이 출품됐다.
이 중 종합대상에 한문 부문의 김정남씨 등 총 467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영예의 종합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과 함께 상금 6백만 원이 수여된다.
경기도지사상 및 과천시장상 수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는 각 분야별 대상에는 이인년(한문), 김상태(추사체), 홍희선(한글), 황병섭(문인화)씨 등 4명이 차지했다.
또 시의회 의장상 수상과 함께 상금 각 100만원이 수여되는 우수상에는 김주희(한문), 최규영(추사체), 정옥란(한글), 변명희(문인화)씨 등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올해 서예대전에서는 한문서예 280점, 한글서예 247점, 추사체 119점, 문인화 300점, 전각 1점 등 총 947점이 출품돼. 지난 해 출품수 797점보다 150점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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