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2012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 대통령 표창 수상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상호)이 신기술제품 판로확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유공기관(단체)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남부발전은 14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12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남부발전은 중소기업이 개발한 신기술 제품의 적용을 확대하고자 경영평가 지표에 기술개발제품 구매실적 반영 등 우선구매제도를 확대를 추진해 왔다.

또한 신기술 공동개발 및 현장적용시험, 중소기업 우수 개발제품 국내·외 전시회 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뿐만 아니라 판로 확대에도 기여해 왔다.

이상호 남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신기술 개발 및 실용화에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3WIN 동반성장(남부발전-중소기업-국가와 국민)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남부발전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는 신기술 개발 및 인증제품에 대한 판로지원 등을 통해 기술개발 촉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업(기관)을 포상하는 행사다. '신기술실용화'는 신제품(NEP), 신기술(NET), 우수재활용제품(GR) 및 소프트웨어품질(GS) 인증을 받은 제품을 개발하여 상용화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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