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뒤 흔한 모습 "벌써 버려도 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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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뒤 흔한 모습(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수능 뒤 흔한 모습이 온라인 상에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수능 뒤 흔한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능을 마친 학생들이 학교의 난간에 서서 각종 교과서와 참고서를 던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난간 아래는 엄청난 양의 서적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어 보는 이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누리꾼들은 나도 한 때 그랬지”, “그래도 내려가서 버리지”, “떨어지는 책에 사람 다치겠어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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