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창립 63주년 드림이 봉사활동 실시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교보증권은 창립 63주년을 기념해 14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행복한 성장을 위한, 나눔과 Dream’주제로 드림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드림이란 ‘꿈’의 영문 표현과 ‘드리다’는 한글 표현을 합해 꿈을 드리는 사람이란 뜻이다.

2010년부터 실시된 드림이 봉사활동은 김해준 대표이사를 포함해 임직원 1000여명이 참여한다. 활동은 김장 담그기, 연탄 배달, 사랑의 도시락, 그린마켓 무료급식, 아동센터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교보증권 김해준 대표이사는 “함께 사는 사회를 위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손길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절실한 이웃을 찾아가 행복한 꿈과 희망을 드린다는 ‘교보증권 드림이 사회봉사단’ 비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임직원뿐만 아니라 고객 및 임직원 가족도 함께 창립기념일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10일 ‘드림이 문화재사랑’ 프로그램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