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는 해외 43개 업체를 포함한 12개국 372개사 가 555개 부스가 참가해, 승용차와 상용차, 이륜차 관련 첨단 부품과 시스템, 자동차 부품 제작 설비, 악세서리, 튜닝 제품 등 자동차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대거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대회 최초로 세계 1위의 자동차 생산국인 중국이 참가해 중국 상무성 지원 아래 25개사 총 26개 부스가 참가해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도는 이번 전시회에 해외바이어 930명을 비롯해 약 3만여명의 바이어와 자동차 부품산업 종사자들의 방문과, 약 6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김문수 경기지사는 “이번 2012 코아쇼에는 113개 경기도 업체가 참여해 도내업체의 B2B수출 및 내수확대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파리의 자동차부품 박람회 등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자동차산업 전문전시회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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