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14일 오후 3시47분쯤 서울 강서구 까치산터널 안에서 차량 3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강서소방서는 이날 까치산터널 안에서 산타페 승용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라보 화물차를 들이받아 이 화물차가 충격으로 앞서 있던 1t 화물차를 다시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라보 운전자 A(68)씨가 허벅지와 가슴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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