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15일(木) 일정>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15일 전국보육인대회를 찾아 열악한 환경의 보육교사들의 처우개선을 약속한다.

박 후보는 또 모교를 찾아 후배들을 격려하고, 대학생들과 토크콘서트를 함께하며 젊은층과에 소통을 강화한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2 전국보육인대회’에 참석, 보육교사들이 더 나은 환경에 근무할 수 있도록 보육교사 처우 개선에 적극 앞장 설 것을 약속한다.

그는 이어 오후 3시30분에 모교인 성심여고에서 열리는 ‘성심가족의 날’행사를 츶아 후배들이 성심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사회에 진출해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박 후보는 오후 7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한국대학생포럼 토크콘서트에 참석한다.

박 후보는 지난 9월3일 한양대를 시작으로 6번에 걸쳐 대학교를 찾아 계속해서 지적되고 있는 청년층과의 ‘불통’ 이미지를 씻어내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박 후보는 이날도 대학생들이 등록금과 생활비 걱정 없이 학업에 임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사회 환경 조성을 약속하며, 대학생들과 고민거리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가진다는 계획이다.

한편 박 후보는 이날 잠시 숨을 고르고 지난 9일부터 이어오고 있는 ‘전국투어’는 오는 16일부터 다시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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