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김시우 연구원은 “별도 기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15억원, 117억원을 거뒀다”며 “매출액은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영업이익은 예상치 215억원을 크게 하회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동반신기와 관련된 국내외 매출액은 늘은 반면 프로모션 및 수익배분 비용이 동시에 증가해 매출원가율이 67%로 크게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어이 그는 “긍정적인 점은 음반 및 디지털 음원 매출액이 꾸준히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이라며 “하지만 영업이익률 하락이 확인된 것은 부정적으로 이익 가시성 약화로 인한 주가 조정이 당분간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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