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이 회사는 내년 7월까지 근로복지공단의 웹기반 고용·정보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근로복지공단은 이번 구축을 통해 법제도 개정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또 기존의 내부적 상용망과 대국민 서비스의 인터넷망의 이원화된 네트워크를 일원화함으로써 통합 민원 시스템 구축이 가능해졌다.
사업주의 시스템 활용과 타 보험기관의 웹-EDI시스템과의 연계성도 강화될 전망이다.
황선종 현대정보기술 딜리버리 부문장은 “기관 및 단체에 웹-EDI 시스템 구축경험을 알리고 근로복지공단 산재병원 확산 사업에서 더욱 수주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DI란 기업간에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교환하기 위해 지정한 데이터와 문서의 표준화 시스템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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