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의류브랜드 슈페리어(회장 김귀열)는 최경주재단에 5억원을 기부했다. 슈페리어는 최경주가 프로로 데뷔할 당시부터 메인 또는 의류 스폰서로 최경주를 지원해왔다. 최경주는 지금도 슈페리어 브랜드의 옷을 입고 있다. 김귀열 회장은 “2013년에는 최경주프로가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미정(진로재팬)이 일본LPGA투어에서 첫 상금왕을 차지했다. 이로써 JLPGA투어에서 2010∼2011년 안선주에 이어 3년 연속 한국 선수가 상금왕에 올랐다. 전미정은 올해 JLPGA투어에서 4승을 거뒀다. 그는 상금 1억2390만엔으로 아리무라 치에(1억188만엔)와 안선주(1억120만엔)를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아리무라와 안선수가 올해 남은 두 대회에 출전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전미정의 상금왕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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