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소식> ‘100일의 기적 시즌 2’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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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1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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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레리어, 최경주재단에 5억 기부…전미정, JLPGA투어 첫 상금왕

아주경제= ◆골프 동호회 모임인 골프마니아클럽은 겨울철 레슨프로그램인 ‘100일의 기적 시즌 2’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는 아마추어 골퍼 100명이 100일간 실전 교육을 통해 골프 실력을 기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다음달 3일부터 경기 하남의 캐슬렉스 이성대연습장에서 입문반과 브레이킹100, 브레이킹90 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24일까지 골프마니아클럽(www.golfmaniaclub.com)과 마니아리포트(www.maniareport.com)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99만원. ☎(070)8290-2543

◆골프의류브랜드 슈페리어(회장 김귀열)는 최경주재단에 5억원을 기부했다. 슈페리어는 최경주가 프로로 데뷔할 당시부터 메인 또는 의류 스폰서로 최경주를 지원해왔다. 최경주는 지금도 슈페리어 브랜드의 옷을 입고 있다. 김귀열 회장은 “2013년에는 최경주프로가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미정(진로재팬)이 일본LPGA투어에서 첫 상금왕을 차지했다. 이로써 JLPGA투어에서 2010∼2011년 안선주에 이어 3년 연속 한국 선수가 상금왕에 올랐다. 전미정은 올해 JLPGA투어에서 4승을 거뒀다. 그는 상금 1억2390만엔으로 아리무라 치에(1억188만엔)와 안선주(1억120만엔)를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아리무라와 안선수가 올해 남은 두 대회에 출전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전미정의 상금왕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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