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도내 성형·피부과의 우수 성형기술, 피부재생술, 모발이식술 등을 홍보하고, 이들 병원에서 사용하는 기능성 화장품, 레이저, 피부진단기기 등을 함께 전시 홍보했다.
도 관계자는 홍콩시장은 한류 영향으로 한국 성형기술과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 브랜드 진출에 유리한 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국 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지역진출까지도 노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단순히 기능성화장품, 의료기기만을 전시 홍보하는 것보다는, 이번 행사처럼 성형 피부과 병원장이 직접 설명하고 시연하는 세미나를 개최함으로서 이들 제품에 대한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을 모을 수 있다는 것.
경기도는 이번 홍콩 박람회 경험을 바탕으로 도내 ‘메디컬 뷰티산업’의 지속적 홍보와 함께, 의료기기 화장품등 의료기술을 기반으로 한 해외 진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