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우수성과는 기계·소재 11개, 기초·인프라 8개, 생명·해양 20개, 에너지·환경 14개, 전자 13개 등 5개 기술분야에서 총 66개다.
우수성과 중 최우수성과로 꼽히는 과제는 국방과학연구소의 천궁 개발, 연세대의 CFTR 돌연변이 단백의 교정, 한국과학기술원의 생체촉매 기반 인공광합성 기술, 고려대의 초고속 전하 트랩형 융합메모리,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고효율 대구경 모노파일 시스템 등 5개이다.
이번 선정은 정부지원을 받아 지난해 성과를 창출한 연구개발 사업을 대상으로 자체 선별과 산·학·연 전문가 위원회 심사, 해당 세부기술 분야 기술자들의 서면평가, 온라인 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올해 선정된 우수성과들의 핵심내용과 연구 후일담, 주요 용어해설 등을 담아 우수성과 사례집으로 발간할 예정이며 국가과학기술 정보서비스(http://www.ntis.go.kr)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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