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정부가 정치적 불안이 계속되는 콩고민주공화국(DR콩고)에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50만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했다고 외교통상부가 15일 밝혔다.정부는 지난 2일 DR콩고 북키부주(州) 고마시에서 WFP 지역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열었다.이번에 지원된 50만달러는 동부지역 피난민들에게 비상식량을 제공하는 데 쓰이며 약 7만명을 한 달간 먹여 살릴 수 있는 규모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