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호남 기자= 미국 뉴욕 JFK공항에서 지난 12일 강도들이 침입해 아이패드 미니 1800대가 각각 들어있는 화물운반대 2대를 훔쳐 달아나는 일이 벌어졌다고 15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가 전했다.도난 당한 아이패드 미니는 중국에서 제조돼 항공편을 통해 뉴욕에 이송된 것으로 판매를 위해 공항 창고에 보관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뉴욕포스트는 이날 도난 당한 아이패드는 총 3600대로 시가 150만 달러에 이른다고 전했다.미 수사당국은 공항 내부자가 연루된 사건으로 추정하고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