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 15일 수원시 한 모텔에서 남자친구와 함께 307호에 투숙하던 B양에 전기충격기를 사용, 306호로 끌고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B씨가 남자친구와 함께 모텔로 들어가는 것을 지켜보고 뒤따라가 남자친구가 잠깐 방을 비운 사이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여죄가 더 있는지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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