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안실 시신의 손가락에 있던 반지가 없어져...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강원 동해경찰서는 16일 동해의 한 병원 영안실안에 안치되어있던 시신의 손가락에 끼워진 금반지를 훔친 혐의로 50대 직원을 불구속 입건했다. 직원 A씨는 지난 14일 오전 11시경 영안실에 안치한 고인의 손가락에 끼워진 약 60만원 상당의 금반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변사사건 처리 중 고인의 손가락에 끼워진 반지가 없어졌다는 가족들의 신고를 받고 탐문수사 끝에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경찰에 “금반지를 보고 욕심이 생겼다”고 진술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