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관내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인천 옹진군은 동절기 대비 자연재해 및 화재 예방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의 안전점검을 오는 23일까지 벌인다.

대상은 백령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시설인 해피타운, 해바라기, 장봉혜림요양원 및 재활원 등 관내 5곳이다.

점검사항은 동파 대비사항, 구조물 위험여부, 난방 및 전기·가스시설 관리상태, 스프링클러와 소화기 작동 등이다. 점검을 통해 불안전 시설은 즉시 개선토록 조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난방시설 사용이 급증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사회복시시설 내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