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심장병 어린이 돕기 행사 진행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외환은행은 심장병 어린이 돕기 '더블 나눔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더블 나눔 이벤트'는 2001년부터 10여 년간 진행되고 있는 행사로, 외환카드의 여러 기부 행사 중 하나인 '사랑의 물주기' 행사를 확대 시행한 것이다.

이 행사는 고객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만큼 외환은행이 후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객은 보유한 예스포인트 또는 신용카드로 1000 포인트 또는 1000원부터 기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기간은 다음달 12일까지이며, 고객 기부금과 외환카드 지원금을 합산한 금액으로 행사에 참가한 고객님들에게 연말 소득 공제용 기부금 영수증이 발송된다.

'더블 나눔 이벤트'로 조성된 금액은 전액 한국심장재단을 통해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로 전달된다.

예스포인트 기부 전용 ARS(02-2003-3750) 또는 외환카드 홈페이지를 통해서 참여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