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올해부터 수시 지원횟수가 6회로 제한되면서 거품이 빠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동의대는 372명 모집에 3866명이 지원해 지난해(20.6대 1)의 절반 수준으로 경쟁률이 줄었다.
경성대와 동명대도 각각 지난해보다 4%가량 감소한 6.5대 1, 8.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신라대도 7.5대 1의 경쟁률에 그쳤다.
반면 동아대는 모집정원을 430명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6.2대 1)보다 소폭 상승한 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동의대 간호학과로 7명 정원에 156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무려 22.3대 1로 달했다. 신라대 유아교육과가 18.7대 1로 그 뒤를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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