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준영 기자=교보생명은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교보증권 교보악사자산운용 교보정보통신을 비롯한 계열사 장부가를 4650억3100만원에서 4362억1800만원으로 정정했다. 앞서 8월 말 금감원 및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한 대기업집단현황상 계열사 지분 장부가를 바로잡은 것이다. 교보생명은 장부가 기준을 연결재무에서 개별재무로 바꾼 데 따른 것이라고 정정 사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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