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앞바다서 선원 1명 실종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충남 보령 앞바다에 빠진 선원 3명 중 1명이 실종됐다.

태안해양경찰서는 충남 보령 앞바다에서 조업 도중 물에 빠져 실종된 선원 1명을 수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오후 9시 40분께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 북서방 12마일 해상에서 그물을 바다에 내리던 7.93t급 개량안강망 어선 선원 3명이 어구에 걸려 바다에 추락, 2명은 헤엄쳐 다시 배에 올라왔으나 박모(57)씨는 실종됐다.

해경은 경비정과 민간자율구조선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으나 기상이 좋지 않아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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