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날 대회를 통해 노조법 재개정, 노동시간 단축, 최저임금 현실화 등을 촉구했다.
이들은 “타임오프 도입 이후 정부의 과도한 노사관계 개입으로 현장 노조활동이 어려움을 겪고 노동조합의 존립과 노동자 생존권이 심각한 상황에 처해있어 노조법 재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노조법 전면 재개정을 비롯해 비정규직 차별 철폐와 노동시간 단축, 최저임금 현실화, 정년 60세 의무화 등 5대 노동관련 법안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대회에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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