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민주노총과 참여연대 등 200여개 노동·시민단체로 구성된 ‘투표권 보장 공동행동’은 17일 서울광장에서 투표시간 연장을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가졌다.이태호 공동집행위원장은 이날 “시민 15만명의 뜻을 담은 국민 청원을 국회에 제출했지만 아무런 답이 없다”며 “조속히 선거일 유급휴일 지정, 투표시간 오후 9시까지 연장 등을 위한 입법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집회에는 1000여명의 시민과 시민단체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노래패와 록그룹의 공연도 진행됐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