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석 '못친소 대장' 등장에 "대장이 왔다"…"내가 왜!"

  • 고창석 '못친소 대장' 등장에 "대장이 왔다"…"내가 왜!"

고창석 못친소 대장 (사진:M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고창석이 '못친소' 대장으로 꼽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못친소 페스티벌에 출연한 고창석은 자신이 못생긴 친구로 소개되자 불편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자신을 '외모 순위 하위 2%'라며 초대한 것을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

하지만 고창석이 페스티벌에 참석하고자 스튜디오에 들어서자 출연자들은 "대장이 왔다"며 반겼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1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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