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동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지방분권정책관련 토론회에 앞서 민주통합당 소속의 안희정 충남도지사, 새누리당 소속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병석 국회부의장 등 토론회 참석자들과 티타임을 가졌다.
안 후보는 “가장 중요한 것은 중앙정부의 권한을 지방정부로 이전하는 것”이라며 “또 지역에서 학교를 나와서 지역에서 직장에 다니고, 지역에 봉사하는 인재를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사탕평책을 펴 중앙에 진출한 지역인재들이 발전할 수 있는 방안도 병행돼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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