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19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주최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에서“안 후보측에 단일화 방식을 다 맡겼기 때문에 안 후보측이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를 원하면 흔쾌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문 후보는 여론조사가 단일화 방식으로 결정돼도 “이길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이에 반면 담판 후 양보 가능성에 대해서는 “저는 개인 후보가 아니라 민주당 후보, 백만 국민선거인단이 선출한 후보라 사실상 양보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관련기사문재인 후보 “국가사무 지방으로 이양… 지방분권 이룰 것”이정현 “文-安 새정치공동선언, ‘멍청아, 문제는 대선 후보야’”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