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토양환경 보존을 위한 유기질 비료지원

  • 농림축산 부산물 재활용 자원화로 농지 지력향상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20일부터 12월30일까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환경을 보존하여 지속가능한 농업을 추진하기 위해 2013년도 유기질비료를 신청 접수한다.

19일 군에 따르면,‘2013년유기질비료지원’사업 대상자는 농업인 또는 영농회사 법인으로 유기질비료를 직접 농산물생산에 사용하는 농업인이 해당되고 공급비료 종류는 가축분퇴비. 퇴비 부산물비료 2종 과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3종을 포함해 총 5종에 대해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농경지 면적 9천2백4십 헥타르에 12억9백만원의 사업비에 7십3만9천포(20kg/1포)를 확정하고 농민자부담은 20%이상 이며, 1등급 에서 3등급의 규격 제품을 농민 신청에 따라 차등지원 한다.

군 관계자는 “유기질비료지원사업은 읍.면사무소에신청 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농협에 신청해야 되며 사업 신청량에 따라 2013년 1월중 공급량을 확정하고 농한기인 2월에 농가 공급을 완료하여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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