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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엘.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
16일 공개된 신곡 '나쁜 사람의 티저영상에서 주니엘은 하얀 설원 속 앨리스로 변신했다. 극중 눈물열연을 선보인 주니엘은 20일 타이틀곡 '나쁜 사람'과 자작곡으로 수록된 둘째 미니앨범 '원앤원'을 발표한다.
눈물 연기를 위해 주니엘은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에서 김동률의 '오래된 노래'와 '리플레이'를 들으며 감정조절에 임했다. 감정을 고조시킨 주니엘은 촬영이 들어가자 오열하듯 눈물을 쏟아냈다고 한다.
1993년생인 주니엘은 6월 미니앨범 '마이 퍼스트 준'으로 데뷔했다. 타이틀곡 '일라 일라'로 음원차트에서 강세를 보인 주니엘은 첫 데뷔 앨범에서 3개의 자작곡을 수록했으며 이번 앨범에도 자작곡 4곡을 수록했다.
한편, 주니엘은 23일 KBS2 '뮤직뱅크'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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