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 건축허가…전년 比 25% ↓감소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도는 지난달 건축허가 면적이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건축허가 면적은 12만6438㎡로 지난해 같은 달 16만6795㎡에 비해 4만2357㎡가 감소됐다고 밝혔다.

또, 지난달 건축연면적 3,000㎡이상 허가 건으로 애월읍 숙박시설 1만3325㎡, 구좌읍 동·식물관련시설 7,130㎡, 노형동 공동주택 6,157㎡, 표선면 공동주택 4,519㎡등이 있다.

이와함께 지난달 건축허가 면적은 9월 건축허가 면적 14만8576㎡보다 15% 감소, 착공면적은 45% 감소를 보이고 있다.

건축 용도별로 문교사회용, 주거용, 기타 순으로 감소했다.

앞으로 성산읍 숙박시설 6,661㎡, 노형동 공동주택 및 업무시설 8,771㎡, 연동 숙박시설 7,706㎡, 구좌읍 문화 및 집회시설 5,327㎡, 애월읍 숙박시설 1만3098㎡ 등이 계획 중에 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광객의 증가세가 지속되며 ‘관광숙박시설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관광숙박시설 허가 추세는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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