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2013년도 예산 2680억 편성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시(시장 김성제)가 내년도 예산안 2680억원을 편성하고 시의회에 제출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2013년도 예산은 2012년도 예산 2376억원보다 304억원이 증가한 2680억원으로, 일반회계는 272억원이 증가한 2179억원이며, 특별회계는 32억 증가한 501억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2012년 1,907억원보다 272억원(14.26%)증가한 2179억원으로, 이 중 자체수입은 1040억원이고 의존수입은 1139억원이다.

시는 내년도 예산을 편성함에 있어 민선5기 공약사업 및 주요현안사업 반영에 역점을 두면서 도시균형발전과 기반시설 확충, 문화·교육복지예산 확대, 시민 생활편의 위주의 현안사업 투자내실화 등 가용재원의 투자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특히 전체 예산 중 복지와 교육부문의 예산이 약 40%를 차지할 만큼 시는 2013년에 복지와 교육에 집중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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