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애플 특허전, ITC 재심 결과 美현지서 오늘 나온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1-20 07: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애플을 상대로 낸 특허침해 제소 재심 결과가 19일(현지시간) 나올 예정이다.

삼성은 지난 6월 애플이 자사의 특허 4건을 침해했다며 제소했다.

그러나 ITC는 지난 9월 있었던 예비판정에서 애플이 삼성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며 손을 들어줬다.

애플도 삼성을 ITC에 맞제소했으며 지난달 25일 ITC로부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태플릿PC가 애플의 디자인 특허 등 4건을 침해했다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ITC는 판결은 사법부의 벌금 명령보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강력한 영향을 끼친다.

특허를 침해한 제품에 대해 수입 금지를 명령할 수 있어 해당 제품의 미국내 판매가 어려워 질 수 있기 때문이다.

ITC 최종판정은 내년 초 나온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