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우리 강산, 달력도 만들고·동영상으로도 찍고

  • 한국관광공사, '관광100선, 슈퍼위크·슈퍼미션'이벤트 결과 발표


아주경제 강경록 기자= 아름다운 우리 나라의 명소를 소재로 달력도 만들고, 에세이도 쓰고, 재미난 동영상도 찍고...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관광 100선, 슈퍼위크·슈퍼미션’이벤트에서 구리 동구릉을 배경으로 달력 만들기 미션에 성공한 김재봉씨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나라의 대표 관광명소 선정을 통해 국내 여행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난 12일 오픈한 ‘한국관광 100선’웹사이트를 홍보하기 위한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총 482개 팀 또는 개인이 참여해 115개의 미션수행 결과물이 접수됐고 그 중 17개의 우수작이 선정됐다.

금상은 진도 운림산방에서 사진 6컷으로 에세이를 만든 박수은씨와 양평 두물머리를 배경으로 강남스타일 춤추기 미션을 수행한 박지원씨가 각각 선정됐다. 상금은 100만원이다.

특히 유명 연예인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개그우먼 정주리씨와 양세형씨가 참여해 서울 5대 궁궐에서 관광객들과 판타스틱 춤추기, 인사동에서 관광객 10명과 사진찍기 등 미션 수행에 참여했다.

공사 국내관광진흥팀 우병희 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국내여행의 매력을 더 많은 국민들이 느끼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