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죽전·수서 관리역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성남문화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안인기)이 한국철도공사 죽전·수서관리역과 문화예술사업 및 녹색철도운동을 함께 펼치고자 서로 손을 맞잡았다.

이날 재단 안 이사는 지난 14일 백승태 죽전관리역장과 업무협력 협약식을 가진데 이어, 19일 오치면 수서관리역장과도 업무협력 협약식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안 이사 등은 지하철 소통공간을 활용한 문화예술 진흥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범국민 기차타기 운동’인 <녹색철도운동>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죽전관리역과 수서관리역은 각각 한국철도공사 분당선의 관리역으로, 죽전관리역은 서현역에서 기흥역까지 10개역, 수서관리역은 이매역부터 서울숲역까지 17개역을 총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은 사랑방문화클럽ㆍ게릴라콘서트 등, 시민·지역사회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창작·보급 활동을 지하철 驛舍 공간을 활용, 더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또 한국철도공사는 대구 국제오페라축제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후원해오고 있고, 저탄소 녹색철도운동을 통해 미래성장의 키워드인 녹색성장도 이끌고 있는데 이 프로그램에 성남문화재단이 적극 동참, 관련 프로그램의 추진에 동참하게 된다.

안인기 대표이사는“성남문화재단의 공연·전시·문화진흥 프로그램이 지하철을 타고 모세혈관처럼 시민·지역사회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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