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대모비스가 2013년 한 해 동안 온·오프라인에서 활동할 ‘모비스통신원’ 10기를 모집한다. [사진=현대모비스]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현대모비스가 2013년 한 해 동안 온·오프라인에서 활동할 ‘모비스통신원’ 10기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비스통신원은 2004년부터 대학생들의 창의적 역량개발은 물론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운영 중인 현대모비스의 대학생기자단이다. 통신원은 1년 동안 자동차 분야와 현대모비스 관련 이슈를 취재해 SNS와 언론매체를 통해 대중들과 내용을 공유하고, 자동차 산업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한다.
내년 1월부터 활동을 시작하는 10기 통신원들은 자동차 공장 견학과 관련 행사 참가, 세 차례의 워크숍, 기사작성과 UCC 제작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며 자동차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통신원은 홍보활동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와 장학금을 받고 입사 시 우대 혜택을 받는다. 또 우수 통신원을 선정해 전 세계 각국으로 파견되는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청년봉사단 해피무브 동행취재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모비스는 12월 10일까지 MCARFE(www.mcarfe.co.kr)에서 지원 서류를 접수 받고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15명 내외의 모비스통신원 10기를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MCARFE와 모비스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9기 통신원들은 선배 통신원들을 초청해 지난 17일 현대모비스 본사에서 홈커밍데이 행사를 열었다. 역대 통신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9기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취업 진로 등에 대해 상담했으며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를 개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