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시의회 대표단 인천시의회 방문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시의회 대표단 (단장 : 어니스트 마틴 의장) 일행 6명이 19일 인천시의회를 방문했다.

인천시의회 이성만 의장은 이날 인천시의회 방문을 적극 환영하며, 양도시간 우호교류 관계의 시작과 향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동반자적 입장에서 향후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등 공동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환영사를 대신했다.

지난 7월 우리 시의회 대표단이 하와이 호놀룰루시 의회를 방문, 의회 차원의 교류협력관계를 증진하고자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상호협력 증진을 위해 호놀롤루시의회 대표단이 방문함에 따라 금번 양도시간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호놀루루시의회 대표단은 지난 16일 인천을 찾아 시의회 환영만찬에 참석, 의미있는 대화의 시간을 갖고 인천 개항박물관, 이민사 박물관 등 관내 유적지를 시찰한 뒤 인하대 박춘배 총장 접견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홍보관, GCF사무국 건물, 인천국제학교 방문 등을 통해 인천의 발전 모습을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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