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눈물 고백 "팬들 안불러주면 하루종일 집에있는 백수였다"

  • 조성모 눈물 고백 "팬들 안불러주면 하루종일 집에있는 백수였다"

조성모 눈물 고백 (사진:tvN)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수 조성모가 눈물의 고백을 했다.

19일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한 조성모는 "팬들이 불러지주 않으면 하루종일 집에 있는 백수였다"고 밝혔다다.

이어 "잠옷을 입고 며칠씩 씻지도 않았던 시절이 있었다. 하루는 화장실 변기 뚜껑을 닫고 있으니 왠지 모르게 흐르는 눈물을 멈출 수 없었다. '이 꼴이 뭔가, 음악을 계속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했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또한 조성모는 자신의 아내에 대해 "정말 그 크기를 짐작할 수 없을 만큼 헌신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조성모는 4년 공백기동안 다리 부상, 소속사 이전 과정의 소송, 일본 진출 무산 등 악재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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