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새 '잇치' TV 광고 선보여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동화약품이 잇몸치료제 '잇치'의 새로운 TV 광고 캠페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광고는 잇치의 특성인 잇몸치료와 양치를 한 번에 끝낸다는 내용을 담는 데 주력했다.

사람이 나가고 불이 꺼진 욕실에서 치약은 옆에 있던 잇몸약과 사랑에 빠지고, 결국 하나로 합쳐져 잇치가 탄생한다는 내용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잇몸약과 치약의 러브스토리라는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3D로 만들어진 캐릭터가 CF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새로운 시도가 돋보일 것이며 이를 통해 브랜드 친근감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