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서울병원 ‘변비, 혼자가 아닙니다’건강강좌 오는 29일 개최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은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동은대강당에서 ‘변비, 혼자가 아닙니다’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준성·이태희 소화기내과 교수가 ‘변비란 무엇인가요?’ ‘변비는 어떻게 치료 할 수 있나요?’란 제목으로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변비가 있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궁금한 내용은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소화기병센터 위장관기능검사실 02)709-9762로 전화하면 된다.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이준성 교수는 “배변시 과도한 힘을 주거나, 딱딱한 변을 보거나, 화장실에 다녀 온 뒤에도 변이 남아 있는 느낌이 들거나, 화장실에 가는 일이 1주일에 2번 이하이거나, 변을 보려 해도 잘 안 되는 것이 변비의 주 증상”이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 소화기 기능성질환 운동학회’가 변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주기 위해 11월 마지막 주를 변비 주간으로 정하고 처음 진행하는 것으로 전국 12개 대학병원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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