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유력지인 마이애미 헤럴드에 따르면 이날 아침 홈스테드에서 통학버스를 타고 등교하던 한 13세 여자 초등학생이 총격으로 인해 목에 총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피해자는 학생들의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헬리콥터에 실려 인근 마이애미 아동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 건강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지역 경찰은 총격을 가한 용의자로 사고 버스에 타고 있던 남학생을 체포했고,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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