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비상구는 생명의 문’안전 캠페인 실시

(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소방서(서장 박정준)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20일 오후 산본중심상가 및 금정역상가, 산본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이 밀집한 지역에서 비상구는 생명의 문이라는 주제로 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소방공무원, 군포시청, 삼천리 도시가스 등 유관기관과 인근 상가, 아파트 관리소장 등 80명이 참여해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장애물 방치와 폐쇄행위에 대한 계도, 화재 예방 포스터 및 비상구 안전스티커 배부·부착, 관계자 안전 교육 등으로 실시됐다.

사전 예방활동차원으로 진행 된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화재다발기인 겨울철을 대비해 불특정 다수인이 운집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 시 비상구의 중요함을 일깨우고, 시설 관계자의 자발적인 안전관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범석 예방과장은 “화재 발생 시 비상구는 생명과 직결되는 문임을 명심하고, 비상구의 중요성에 대해 영업주 및 이용객의 적극적인 관심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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