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몰 김포공항은 21일 연말을 맞아 동화 속에서 나오는 크리스마스 스토리를 형상화한 포토존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산타마을 이야기'를 테마로 구성된 이번 포토존은 지하 2층부터 하늘정원까지 6곳에서 선보인다.
롯데몰은 이번 포토존 구성을 위해 동화작가와 협업을 통해 6개의 스토리를 만들고, 순차적으로 포토존에 적용했다.
롯데몰은 고객들이 직접 이야기 속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23일부터 내달 25일까지 포토존 6곳에서 모두 인증샷을 찍어 하늘정원에 방문하는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임형욱 롯데자산개발 홍보마케팅팀장은 "복합쇼핑몰 전체가 스토리의 소재가 되고, 고객들이 롯데몰에 방문했을 때 이러한 소재들을 바탕으로 자신들만의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 스토리텔링 플레이스가 되도록 노력했다"며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스키장, 항공사 등과도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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