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컬처 콘서트 포스터. 우앤컴 제공 |
오는 22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성수아트홀에서는 '케이컬처 콘서트'의 출범을 알리는 개관행사가 열린다. '케이컬처 콘서트'는 공연기획사 케이컬처와 성수아트홀이 기획한 한류문화공연이다. 앞으로 K-POP 콘서트는 물론이고 태권도 퍼포먼스 팀 K타이거즈의 라이브쇼가 펼쳐져 한국을 찾는 광관객에게 색다른 볼거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매주 4회 펼쳐지는 공연은 'K-네트웍스 테마 토크쇼', '태권도 라이브쇼', K-POP 스타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아이 러브 케이웨이브', 한류스타의 공연 '아이 러브 케이웨이브 스페셜'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간다.
케이컬쳐 측 관계자는 "5월부터 10월20일까지 30여 차레 공연 '아이 러브 케이팝 콘서트'을 신촌 아트레온에서 정기적으로 열었다"면서 "케이컬처 콘서트로 한국을 방문하는 한류팬에게 K-POP 뿐 아니라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22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케이컬처 콘서트'는 2013년부터 주 4회 정기적으로 열린다.
한편, 케이컬처 콘서트가 열리는 성수아트홀은 9월14일 개관했으며, 서울숲과 서울 전역을 여행하기 조은 교통조건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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