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채널 KBS키즈는 22일부터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30분에 교육 애니메이션 ‘동물 유치원’을 방송한다고 21일 밝혔다.
동물 유치원은 5-7세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스페인에서 제작한 교육용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펭귄, 판다, 코끼리, 사자 등 어린이에게 친숙한 동물주인공을 중심으로 유치원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에피소드와 갈등을 다룬다.
KBS키즈의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성격의 주인공들이 서로 배려하고 보듬는 모습을 보여준다”며 “이를 통해 아이들은 사회성과 배려심을 학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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